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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가수 나얼 팬카페, 나얼 생일 기념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 후원금 전달

가수 나얼의 팬들이 따뜻한 나눔을 선물했다. 22일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는 가수 나얼의 팬카페 백투더소울플라이트(Back To The Soul flight, 이하 백투솔)로부터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의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팬카페 백투솔은 매년 9월 23일 나얼의 생일을 기념해 2020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나얼의 팬카페 관계자는 “음악과 사람들 간의 관계에 있어 따뜻하고 건강한 선한 영향력을 중요시하는 나얼의 뜻과 행보에 따라 팬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는 나얼 팬카페 백투솔 회원들의 뜻에 따라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지정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협회 측은 “올해에도 잊지 않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가는 나얼 팬들의 뜻깊은 행보에 감사드린다. 팬카페에서 전달한 소중한 응원과 후원금은 환아 어린이들과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사회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나얼은 지난 14일 달콤한 사랑 이야기와 여름밤에 어울리는 청량감 있는 사운드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멜로그루브(Mellow Groove)가 특징인 ‘소울 팝 시티’(Soul Pop City)의 두 번째 싱글 ‘워드’를 공개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22 17:26
뮤직

나얼·이승기 리메이크... ‘한번만 더’ 故 박성신, 오늘(8일) 9주기

‘한번만 더’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박성신이 세상을 떠난 지 9주기를 맞았다. 박성신은 지난 2014년 8월 8일 심장질환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박성신은 가수 박재란의 딸이다. 박재란은 지난 2020년 한 방송에 출연해 “대전에서 사위에게 전화가 왔다. 갑자기 쓰러져 사망했다고 했다. 장례식장에 있던 딸의 영정사진을 보고 기절했다”라고 당시 슬픔에 대해 말했다. 박성신은 1987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입상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1989년 1집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박성신의 대표곡인 ‘한번만 더’는 가수 핑클, 마야, 나얼, 이승기 등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8 07:59
연예일반

나얼X성시경X태연, 명품 보컬리스트들 만났다!

가수 나얼(브라운아이드소울)이 성시경, 태연과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나얼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발라드 팝 시티’(Ballad Pop City)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렸다. 이번 프로젝트는 나얼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우리나라 말이 잘 어울리고 멜로디가 살아있는 발라드를 제작하겠다는 의도를 담았다. 첫 주제는 ‘이별’이다. 프로듀싱을 맡은 나얼을 포함해 성시경, 태연까지 이름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화려하고 비현실적인 라인업이 완성됐다. 나얼은 지난해 아이유 정규 5집 ‘라일락’(LILAC)의 수록곡 ‘봄 안녕 봄’ 작곡으로 참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20년 만에 방송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MBC ‘놀면 뭐하니’의 MSG 워너비 데뷔 프로젝트의 작곡가로 참여해 정상동기(김정민, 이동휘, 정기석·쌈디, 이상이) 팀에 ‘나를 아는 사람’이라는 곡을 선물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이자 작곡가로서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얼의 ‘발라드 팝 시티’ 프로젝트 첫 번째 곡은 오는 7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20 16:59
연예일반

나얼 팬카페, 생일 맞아 희귀난치성질환 환아에 선한 영향력

가수 나얼의 팬카페가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는 가수 나얼의 팬카페 ‘백투더소울플라이트’(Back To The Soulflight)회원들이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의 지원을 위한 후원금 기부를 3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나얼 팬카페 관계자는 “사람을 살리는 것이 가장 큰 기쁨으로 생각하는 나얼의 뜻과 행보에 따라 회원들의 진실된 마음이 하나하나 모여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얼의 45번째 생일을 기념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는 나얼 팬카페 회원들의 뜻에 따라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2명의 어린이에게 지정후원금으로 전달했다. 협회 관계자는 “2020년 첫 인연을 시작으로 올해로 3년째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가는 나얼 팬들의 사랑과 응원이 환아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더욱 힘을 얻어 희귀난치성질환어린이 사회사업을 활발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일 첫 정규 1집 발매 1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LP를 공개한 나얼은 유튜브 채널 ‘나얼의 음악세계’(NAMMSE), 멜론스테이션 ‘디깅 온 에어’를 통해 매주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순수 미술을 전공한 만큼 소울이 담긴 치유와 위로를 전하는 화가로서 전시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3 11:34
연예

[이슈IS] 나얼, '놀면 뭐하니?' 통해 20년만 예능 첫 외출 '화제'

'연예인의 연예인'이라 불린 브라운 아이드 소울 나얼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MSG 워너비' 편에는 M.O.M과 정상동기 팀이 데뷔곡을 녹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상동기 팀의 노래 '나를 아는 사람'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 나얼과 영준이 각각 작곡·작사한 노래였다. 이날 나얼은 정상동기 팀과 녹음실에서 마주했다. 그의 등장은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20년 동안 대중 앞에, 브라운관 앞에 모습을 드러낸 적 없었기에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던 대목이다. 처음엔 디렉팅을 상세하게 전하는 목소리로 등장했다. 이후 클로즈업샷은 없었지만 풀샷 안에서 나얼이 정상동기 팀과 어울리며 곡 작업을 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담겼다. 나얼은 'MSG워너비'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우린(브라운 아이드 소울) 여태까지 중창단을 사랑해서 온 팀이다. 중창단이라는 이슈가 우리나라에서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 프로그램으로 부각되니 반가웠다"라고 밝혔다. 대충 녹음한 것이란 가이드 버전은 나얼 표 소울이 그대로 담겨 정상동기 팀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멤버별 녹음을 시작했다. 이동휘는 약간 경직되어 있는 상태였지만 나얼과 영준의 지시를 바로 알아듣고 그대로 행했다. 매력적인 보이스를 뽐냈다. 이상이 역시 안정적인 실력으로 나얼의 마음을 훔쳤다. 사이먼 도미닉은 래퍼의 반전 가창력을 뽐냈고, 베테랑인 김정민은 로커의 색을 빼고 정상동기에 녹아든 목소리로 '나를 아는 사람'의 고음 파트를 완성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녹음을 마쳤다. 제작자 유야호(유재석)와 나얼의 만남이 눈길을 끌었다. 30년 연예계 생활 중 만나보지 못한 사람은 가수 나얼과 배우 원빈이었다고 고백한 그는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나얼과 인사를 나눴다. 어색한 기류도 잠시, 두 사람 사이엔 '묘금도 유 씨'라는 혈연관계가 있었다. 또 과거 도봉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는 연결고리가 나오면서 더욱 끈끈해진 모습이었다. 나얼은 한층 편안한 모습으로 감춰뒀던 입담을 뽐냈다. 전시회를 하고 있는 근황부터 "(전시회 그림을 사고 싶다면) 원하는 가격에 맞춰줄 수 있다" "주말극을 즐겨본다"라는 얘기까지 진솔하면서도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매력이 '놀면 뭐하니?'를 수놓았다. 이와 관련 나얼의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나얼이 영준과 함께 작업해서 좀 더 수월하게, 편하게 참여한 것 같다. 처음엔 곡 의뢰가 와서 참여하게 됐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작업하는 과정, 결과물 자체가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출연까지 결심할 정도로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연 것 같다. 우리 역시 나얼의 모습에 놀랐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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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놀면 뭐하니?' 나얼, 20년만 방송출연…예능감 뿜뿜

브라운 아이드 소울 나얼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유재석은 30년 연예계 활동 중 유일하게 만나지 못한 사람이 나얼과 원빈이었다며 나얼을 기쁨으로 맞았다. 1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MSG 워너비' 편에는 M.O.M과 정상동기 팀이 각각 데뷔곡을 녹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상동기 팀의 노래 '나를 아는 사람'은 나얼이 작곡하고 브라운 아이드 소울 영준이 작사한 노래였다. 녹음실에서 만났다. MSG워너비에 곡을 준 이유와 관련, 나얼은 "우린 여태까지 중창단을 사랑해서 온 팀이다. 중창단이라는 이슈가 우리나라에서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 프로그램으로 부각되니 반가웠다"라고 밝혔다. 대충 녹음한 것이란 가이드 버전은 소울이 그대로 담겨 정상동기 팀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멤버별 녹음을 시작했다. 이동휘는 약간 경직되어 있는 상태였지만 나얼과 영준의 지시를 바로 알아듣고 그대로 행했다. 매력적인 보이스로 성공적인 녹음을 진행했다. 이상이 역시 안정적인 실력으로 나얼의 마음을 훔쳤다. 사이먼 도미닉은 래퍼의 반전 가창력을 뽐냈고, 베테랑인 김정민은 로커의 색을 빼고 정상동기에 녹아든 목소리로 '나를 아는 사람'의 고음 파트를 완성했다. 나얼은 정상동기 팀의 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녹음을 마쳤다. 제작자 유야호(유재석)와 나얼의 만남이 이뤄졌다. 30년 연예계 생활 중 처음으로 만난 사람이라며 어색한 기류 속 인사를 나눴다. 그것도 잠시, 두 사람 사이엔 '묘금도 유씨'라는 혈연관계가 있었고, 과거 모교도 동네 근처였다. 감격으로 하나가 됐다. 나얼은 한층 편해진 모습으로 입담을 뽐냈다. 전시회를 하고 있는 근황부터 "(전시회 그림 가격을) 원하는 가격에 맞춰줄 수 있다" "주말극을 즐겨본다"라는 얘기까지 진솔하면서도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나얼의 매력이 '놀면 뭐하니?'를 수놓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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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정상동기 녹음 현장에 나얼&영준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정상동기 멤버들과 나얼, 나얼이 만났다. 1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M.O.M과 정상동기의 데뷔곡 녹음 현장이 공개된다. 선공개된 사진 속에는 잔뜩 긴장한 정상동기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이들 앞에는 정상동기의 데뷔곡인 ‘나를 아는 사람’의 작곡가 나얼과 작사가 영준이 앉아 있다. 나얼은 약 20년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것으로,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반전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상동기에서 나얼&영준과 친분이 있는 이동휘는 MSG워너비에게 곡을 준 이유를 물었다. 나얼과 영준의 이야기에 정상동기 멤버들은 몸 둘 바를 몰라하며 수줍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이어 ‘나를 아는 사람’의 본격적인 녹음이 시작되자 나얼은 정상동기 멤버들의 실력에 감탄했고, 특히 한 멤버에게는 “스카우트 해야겠다”며 칭찬을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나얼은 정상동기와 작업을 매우 즐거워했는데, 이를 본 영준은 “기분이 되게 좋은 상태야”, “반응이 신기해”라며 놀라는 모습까지 보였다. 자세한 현장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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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회 맞은 '비스' PD "조인성·GD·박효신 섭외하고파"

'비디오스타'가 200회를 맞았다. 지난 2016년 7월 12일 첫 선을 보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정통 토크쇼를 표방하면서도 다양한 구성과 필터링 없는 직설적인 매력으로 200회 동안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 4명의 여성 MC들의 편안하고 감칠맛 나는 진행과 매회 남다른 게스트 섭외력으로 화제성을 입증해 가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2%를 돌파하는 최고 시청률을 연이어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은 물론, 방송 직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시청률과 온라인 화제성을 다 잡으며 론칭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이하는 '비디오스타' 이유정 PD와의 일문일답 -200회를 맞은 소감은 어떤지. "첫 방송 때의 열정을 쭉 이어왔을 뿐인데 어느새 200회가 됐다. 200회도 물론 특별하지만 모든 회차 하나 하나가 특별하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그 동안 프로그램과 함께 MC, 제작진 모두 성장한 것 같다. 앞으로 300회, 400회까지 나아가 시청자들과 가장 오랫동안 함께한 프로그램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0회까지 달려올 수 있던 원동력을 무엇이라 생각하나. "'비디오스타'의 원동력이 되어주는 분들이 정말 많다. 우선 '비디오스타'를 믿고 찾아와주시는 게스트 분들과 늘 편안한 분위기로 현장을 이끌어가는 MC들이 큰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보통의 토크쇼들은 MC들이 질의응답에만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은데 '비디오스타' MC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게스트들과 함께 호흡하며 몸을 사리지 않고 온 몸으로 나서 이야기를 이끌어낸다." -MC들과도 오랜 시간을 함께 했다. "어느덧 텔레파시만으로 통하는 사이가 됐다. 녹화를 하다보면 MC들에게 요구 사항이 생길 때가 있는데, 말하지 않아도 MC들이 센스 있게 진행을 이끌어간다. 서로에 대한 신뢰가 쌓이면서 새로운 게스트 라인업에 도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어떤 라인업을 준비해도 MC들이 잘 끌어 줄 거란 믿음이 있어서 일반인을 포함한 다양한 게스트 라인업을 소개시켜드릴 수 있었다. '비디오스타' 성장에는 MC들의 덕이 크다고 생각한다. 서로 농담처럼 '10년, 20년 평생 함께 하자'고 말한다. 가장 보물 같은 존재들이다." -'최초 고백'의 성지라 불리고 있다. "진정성 있는 공감이 비결이라 생각한다. 순간의 이슈, 화제성을 위해 게스트와의 의리를 저버리지 않고 신뢰를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와 더불어 MC들의 편안한 진행과 진심을 담은 공감 능력이 게스트 분들의 고백을 자연스럽게 끌어내는 것 같다." -가장 보람을 느꼈을 때는 언제인가. "'비디오스타'를 통해 마음의 병을 치유했다는 게스트 분들이 있었다. 짧은 대화지만 힐링을 얻었다는 소감을 들을 때 마다 제작진들이 역으로 힐링, 위로를 받았다. 활동이 없던 분들이 '비디오스타' 출연 후 원하는 작품, 광고 촬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온전히 '비디오스타' 덕은 아니겠지만 '비디오스타'가 활동 신호탄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 -기억에 남는 게스트는 누구인지. "일반인부터 연기자, 예능인 등 다채로운 분들이 함께 해주신 덕에 '비디오스타'가 200회까지 왔다. 게스트 한 분 한 분 모두 기억에 남지만 다양한 연령대의 게스트 분들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최고령 게스트 이순재 선생님을 비롯해 신구, 강부자, 김수미 선생님은 '비디오스타'에서 춤도 추시는 등 토크만 하는 다른 방송과 달리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신구 선생님은 '지금까지 했던 방송 중에 가장 재미있었다'며 극찬해주셨다. 지금까지도 잊을 수 없는 멘트다." -앞으로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가 있다면. "'비디오스타'에 출연하겠다고 꾸준하게 약속해주신 분들이 있다. 조인성 씨는 다음 영화 홍보를 '비디오스타'에서 하겠다고 하셔서 다음 영화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시청자 분들이 보고 싶어 하지만 예능에서 쉽게 보기 힘든 분들로 나얼, 지드래곤, 박효신 씨도 꼭 섭외하고 싶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비스 철학관' 특집에서 무속인이 '6주년이 안 보인다. 5~6월이 고비'라고 답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매회 고비가 있기 때문에 놀라운 멘트는 아니었다(웃음). 최근에 사장님이 다음 시즌 연장을 허락해주셔서 다행이 5~6월 고비를 잘 넘긴 것 같다. 무속인 분들의 예언을 방송에 내보낸 이유는 그 분들의 말을 무조건적으로 믿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서였다. 매 순간이 늘 고비였지만 시청자 분들의 성원으로 잘 넘겨왔다.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준비해서 최고의 방송을 보여드리겠다." -앞으로 어떤 특집이 기다리고 있나. "'대한민국을 빛내고 있는 여성 리더들'이란 주제의 특집을 준비하고 있다. 과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의 일류 여성분들을 지속적으로 컨택해 협의 중이다. 그 분들을 하루 빨리 소개시켜드리고 싶다." -시청자들께 한 마디. "시청자분들의 섭외 요청 댓글을 늘 확인한다. 저희도 항상 모시고 싶은 분들이라 팬 분들이 스타 분들께 ‘비디오스타’ 출연 어필을 해주시면 좋겠다(웃음).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 가는 방송이 되겠다. 무엇보다 일상에 지쳐있을 시청자 분들 곁에서 편안하고 재밌는 친구 같은 프로그램이 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9 14:52
연예

'히든싱어6' 비 "지금 바로 모창에 도전하세요"

비 장범준 백지영 화사 진성 김원준 김연자 장윤정 설운도가 모창가수를 찾는다.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원조 '히든싱어6'가 22일 모창자 모집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가수들은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며 셀프 모창자 모집에 나섰다. 비는 "비의 모창에 도전하세요"라고 밝혔고, 장범준은 "제 모창을 잘하시는 분을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라며 독려했다.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들이 만드는 감동의 무대로 큰 사랑을 받은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는 2020년 하반기에 방송된다. 지난 시즌에는 이문세, 이선희, 임재범, 이승환, 신승훈, 이재훈, 싸이, 강타, 보아, 민경훈 등 60 여명의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원조가수의 음원 차트 역주행, 방송에 잘 출연하지 않는 원조 가수의 다양한 이야기, 모창 능력자가 승리하는 반전의 재미, 뜨거운 팬심과 재능을 가진 모창 능력자 등으로 역대급 무대를 꾸몄으며, 해외로 포맷이 판매되며 전 세계에 뛰어난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제작진은 참가자 모집 리스트를 공개했다. 강수지 구창모 규현 김동률 김연자 김완선 김원준 김종국(터보) 김창열 김현정 나얼 다비치(이해리, 강민경) 박정현 박효신 백지영 비 선미 설운도 신용재 심수봉 아이유 양파 엄정화 옥주현 윤미래 이미자 이소라 이승기 이승철 이정현 이효리 장나라 장범준 장윤정 지드래곤 지코 진성 최백호 태양 하현우 현아 혜은이 화사(마마무) 등이 리스트에 올랐다. ‘히든싱어6’에 참여를 희망하는 모창 능력자는 ‘히든싱어6’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지난 2018년 10월 종영한 ‘히든싱어5’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귀환하게 되는 '히든싱어6‘는 올해 하반기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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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예비부부 위한 축가 미션…안정환X김성주 "뽀뽀해!"

'편애중계' 나는 모창가수다 대전 2편이 달달한 축가 미션으로 시청자들의 광대미소를 자아낸다. 내일(5월 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MBC '편애중계'에는 많은 행사 가운데 꽃 중의 꽃 결혼식 행사를 대비, 본선에서 예비 부부 세 쌍을 위한 모창 축가 대전이 펼쳐진다. 앞서 이번 편애를 의뢰한 행사 에이전시 대표 배기성은 우승자에게 회사 홈페이지 최상단 자리와 2020년 하반기 행사 섭외 0순위 자리를 내주겠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다. 아이유, 장범준부터 나얼, 케이윌, 하동균, 이재훈까지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의 목소리를 똑같이 복사한 모창가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예선전을 벌이는 상황. 그들 중 중계진의 무조건적 편애와 응원을 받을 세 명의 선수가 누가 될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그 본선 진출자들의 감미로운 축가가 시작되자 예비 부부들의 달달함도 치사량을 넘어선다. 특히 이를 보던 김성주는 "이러다가 뽀뽀하겠어!"라고 오두방정을 떠는가 하면 안정환과 함께 200% 과몰입, 한 마음 한뜻으로 "뽀뽀해! 뽀뽀해!"를 외친다. 반면 김제동은 "부러워서 힘들다"고 갑작스러운 심경고백을 해 주위의 웃음이 터져 나온다. 급기야 헤드셋을 벗어 던지고 '부러우면 지는 거다'의 현실판으로 백기를 선언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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